10 ~ 50 대의 청중평가단이 공정할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닌 것 같다. 새로운 실험보다 무난한 노래를 고음, 폭발적인 성냥으로 부리는게 높은 점수가 나오는 것 같다. 다양한 청중들을 듣게 했는데, 이상하게 상위 음악들은 더 획일화 되는 것 같다. 본래 의도는 다양한 노래를 듣는  것 아니었나..  

 참 이해하기 어렵다...
 내일 수요병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읔, 회사 가시 싫어... 벌써 부터 꾀병이 생긴 것 같다. 이 곳 저곳 아프다. (꾀병이라는 것이 단지 아픈 척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신체적인 변화를 의미하기도한다. 난 지금 스트레스 때문에 꾀병이 생긴 것 같다.)
 요즘 회사에서 분명히 일찍 퇴근하는데 스트레스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언젠가 부터 하는 일이 매일매일 달라지니, 적응하기가 힘들다.  나름 새로운 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나, 회사에서의 새로운 일은 좀 부담스럽다. 내 개인 프로젝트가 새로운 것을 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참 좋은 일이나 회사에서는 뭔가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내일 가서 좀 일하다보면 괜찬아질거라 믿는다.
 예전에 분명 내가 입었을 때는 잘 맞는 옷이었는데, 이번에 있으니 좀 작은 느낌이다. 요대(벨트)도 꽤 남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부족하다.

이 뱃살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