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가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Tistory 또한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 백업 데이터를 받는다고 해서 뭔가 쉽게 이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뭔가 대안은 있어야 한다. 

 가장 쉬운 대안은 github 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것으로는 글쓰기가 편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미 많이 적은 글을 가져가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우선은 하나의 글에 대해 github 와 Tistory에 같이 배포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Tisotry 의 경우 API도 지원하고 있다.(https://tistory.github.io/document-tistory-apis/) 물론 내가하기는 귀찮다.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신기한 과학나라( https://www.youtube.com/watch?v=Qitd7JDbAK8 )

이 영상을 보고나서 양자역학에 조금은 익숙해졌다. 분명학교 다닐 때, 이것을 배웠을텐데, 왜 이것을 이해할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세계적인 과학자들 조차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고, 다만 이것에 익숙해졌다고 하니, 내가 대학다닐 때 이것을 이해할 수 없는게 너무나도 당연했다. 

오래전 부터 딥러닝을 공부할려고 했는데, 잘 진행되지 않았다. 이것도 어쩌면 양자역학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계속 딥러닝 방식을 사용하면 어떻게 학습이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어떻게 해도 내 직관이 잘 동작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것도 이해하거나 직관을 이용하기보다는 익숙해져야 하는 것 같다. 

누가 저 정도의 설명으로 딥러닝을 설명해주면 더 빨리 익숙해질텐데... 

 코로나19 이후로 이 사태가 언제 끝날까 하는 마음에 뉴스만 보게된다. 그냥 생각없이 뉴스만 클릭하게 된다. 회사에서도 딱히 집중이 되지 않는다. (음, 회사에서도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이 때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런가...) 

 이 사태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