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어려서 부터 과학자가 되는 것이 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소설가를 꿈꾸었다. 지금 내 꿈은 좋은 공학도(엔지니어)가 되는게 내 꿈이다. (그렇다고 과학자. 소설가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그 것들은 아직도 내 꿈이다. )

공학, 과학, 소설 사이에는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이 것들이 내 꿈일 까. 재귀적으로 들리지 모르겠지만 이 것들은 꿈과 관련 있다. ( 앞 문장의 꿈과 두 번째 문장의 꿈은 쪼금 다르다. )

내가 생각하는 이것들의 정의는 이렇다.

소설가 : 꿈꾸는 사람

공학 :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학문

과학 : 현실을 정확히 알려주는 학문


소설가는 꿈꾸는 사람이다. 약간은 이루워 질것 같지 않고, 또 어쩌면 이루어 질 것 같은 이야기를 한다. (난, 개인적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좋아한다. 공학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 소설가 안 좋아 할 사람은 없겠지만.)

공학은 꿈은 현실로 만드는 학문이다. 꿈은 언제가는 현실이 된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다.

과학은 사실(현실)을 알려준다. 그 사실은 불안정하다.(다시 말해 언제나 바꿀 수 있다. 과학에서 절대적인 진리는 없다. )
에어콘( air conditioning )

사람이 만든 문명의 이기( 利器 : 이로운 기기, 또 어쩌면 이기적인 물건). 더운 공기를 계속 밖으로 뽑아내며 실내를 차갑게 만든다.

밖으로 더운 공기를 뽑아낸 만큼 밖은 조금씩이라마 더 더워진다. 그래서 이기적인 물건이다. 나의 시원함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더위를 생각하지 않는 현대인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이타주의자는 아니다. 그냥 보통 사람이다. )

내가 에어콘이 없어서 샘나서 이런 글을 쓰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끔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게 옆 더운 바람을 내뿜는 에어콘의 공기 배출구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특히 좁은 골목들이 많지 않은가. 그래서 피하지 못하고 그 공기를 맞아야 할 때가 많다. 그럴 때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폴 에르되시 (Paul Erdős 1913년 3월 26일 - 1996년 9월 20일)
수학자. 많은 논문을 냄.


에르되시 수(Erdős number) : 에르뒤시와 같이 논문을 쓴 정도를 나타내는 수.
만일 그와 논문을 같이 하나 섰다면 에르되시 수가 1이 됨. 또, 그와 논문 쓴 사람이 또 다른 사람과 논문을 쓸 때 또 다른 사람은 에르되시 수 2가 됨. 마치 최소 경로 찾기 문제 처럼 수를 매긴다. 이 개념이 확장되어 에르되시와 논문 2개 쓴 사람은 에르되시 수가 0.5 가 되는 개념도 있음.

싸이월드(난 사실 그거 많이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의 미니 홈피에 보면 1촌 개념이라는게 있다. 난 이 개념이 에르되시 수 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이 이글루에서도 이글루 파인더에서 검색할 때 나외 3번의 연결된 사람의 게시판을 검색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것은 꽤 많이 에르되시 수에 가까운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