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크기는 1.13 Meag 입니다. 압축을 풀어도 2.03 mega. 파일안에 도스용 OS2-16,OS2-32 용과 win32 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 우리가 필요한 win32 용은 279kb 밖에 안합니다.
RCS 는 CVS 같은 버전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RCS 가 CVS 의 조상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어떤 분은 아마 CVS 를 쓰지 그렇나 하고 말하는 분이 있을 지 모르겠군요. CVS 좋은 것 같구요. 그런데 프로그램이 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버와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더군요. 저 혼자 사용할 때는 CVS 보다 RCS 가 적당할 것 같군요. 물론 조금 큰 프로젝트를 하신다면 CVS 가 적당하겠죠. CVS 용 윈도용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리눅스에서는 거의 기본적으로 rcs 프로그램이 깔려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데비안 배포판에도 깔려 있더군요. 그렇지 않더라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번에는 스크린 샷이 없습니다. CUI 기반 프로그램이라 보여드릴게 별로 없내요. CUI 기반을 싫어하신다면 앞서 말한 CVS 나 Subversion 종류를 찾아보세요.
라이센스는 gnu 로 보여집니다. . http://www.gnu.org/software/rcs/ 에서 찾아냈으니. 정말 이 라이센스를 정확히 확인 하고 싶다면 위의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버전을 라이센스를 잘 찾아보기 바랍니다.
사용법은 리눅스와 같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조금 골때립니다. 이 사용법알려고 고생 좀 했습니다. 간단한 사용법이 readme 파일에 있었습니다. readme 파일 잘 안 읽어보아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영어만 보면 잠이 오는 분을 위해 제 엉터리 영어로 읽어본 결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눅스에는 별 다른 세팅이 필요 없으리라 본니다. 그런데 윈도우용이 좀 문제가 있더군요. 환경변수 TZ 를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도스 코맨드에서 set TZ= 이라고 하면 환경변수를 설정할 수 있으나 이 건 창만 닫으면 환경변수를 잊어버리죠. 그래서 내 컴퓨터->속성으로 시스템 등록 정보를 열고 고급 탭의 환경 변수 버튼을 이용해 뜨는 창으로 환경변수를 설정하기 마렵입니다. 이게 싫다면 어떻게 batch 파일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set 을 해주는게 있겠지만 괜히 고생할 것 같군요.
어째든 SET TZ=PST8PDT (pacific standard time) SET TZ=CET-1 (central european time) 이런 식으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대충 보면 시간설정 같습니다. 어디에서 찾아보니 한국은 ROK 라는 말이 있어 TZ=ROK 라고 잡아 보았는데 시간이 안 맞더군요. 그럼 뭐지. 그건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 두면 작동은 됩니다. 이것을 안하면 에러만 납니다.
어째든 이렇게 해 두고 리눅스에서 했듯이 ci, co 를 하면 됩니다. ci, co 가 뭐라고요. http://kldp.org/가서 RCS 강좌를 읽어보세요.
리눅스하고 다른 점은 ci 을 하고 나서 ,v 라는 확장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 입니다. ,v 라는 확장자를 사용하고 싶으면 환경변수에 RCSINIT=-x,v/ 를 등록하세요.
물론 프로그램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path 설정도 해주어야 하겠죠.
나머지 정보는 readme 파일을 활용하세요. 저도 한국시간에 맞추기 위해 readme 좀 잘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난, 이런거 전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든다면 간단히 cvs 를 사용하세요. 삽질은 정신건강에 많이 해롭습니다.
덧 글 : 윈도우 RCS 에 대한 정보를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정석적으로 set tz = seoul 이나 set tz=-09-09 라고 하는게 맞는 환경변수 설정법으로 보입니다. ( 참고 http://www.ufaq.org/navcom/settz.html ) 그런데 윈도우 RCS 에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http://www.geocrawler.com/archives/3/355/1999/11/0/2915147/ ) 그래서 시간설정이 이상한 것 같군요. 아직 그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버그리포트가 제대로 이루워졌다면 고쳐질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덧 글2: 시간 설정은 해결하기 어려워보인다. 역시 혼자 할 때는 수동 버전 관리(? : 쉽게 말해 사람이 직접) 시스템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뭐, 여렷이 할 때는 CVS 가 좋고. subversion 이라는 프로그램을 깔았다가 사용법을 몰라 지웠는데. 나쁘진 않을 것 같다. CVS 를 만든 팀에서 subversion 을 만들었다고 한다.
플로우차트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Dia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컴파일러는 Dev-CPP 로 MS 윈도우에서도 gcc 컴파일러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버전 관리 프로그램은 아직 간단한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물론 CVS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이루어진 구조보다는 RCS 같이 혼자 사용하기 편리하고 용량이 가볍고, 오픈소스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는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하기 어렵군요.)
역시 MS 윈도우와 리눅스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놈에는 기본적으로 planner 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윈도우용을 찾아보았는데 찾기 실패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보았습니다. 구글에서도 검색이 쉽지 안더군요. 그래서 직접 소스포지에가서 찾아보았습니다.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소스포지를 직접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군요.
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통 두개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시간이 지나다 보면 죽어 있는 링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스포지링크 밖에 모르겠군요. 설마 소스포지가 쉽지 죽지 않겠죠.)
Programming Language: Java 라고 써 있는 걸로 보아 자바로 만드는데 윈도우용 설치 프로그램이 exe 형식이군요. (어떤 컴파일러를 사용하면 이렇게 된다던데...)
어째든 설피 프로그램의 용량은 4.70 mega 설치한 프로그램의 용량은 4.98meag 입니다. 프로그램 추가 삭제에 보면 이 프로그램의 용량이 5.20mega 로 나옵니다. 그렇더라도 설치프로그램이 조금 크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설치 프로그램이 큰 이유는 이 설치프로램으로 추가. 삭제, 복구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거 같군요. (물론 설치프로그램이 없어서 프로그램 추가 삭제에서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자바라서 그런지 약간 느리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 이클립스 처럼 느린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큰 흠은 없어 보입니다. ) 리눅스에서도 문제없이 설치할 수 있어보입니다. 기능으로는 pdf 파일로 만들기, 그림 파일로 만들기, web page 로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그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planner 의 윈도우 용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리눅스 삽질의 양을 줄일 수 있어서. 솔직히 리눅스에서 자바 설치하는 것도 좀 귀찮습니다. (물론 MS 윈도우에서도 좀 그렇습니다. ) 다시 한 번 더 찾아 보겠습니다.
덧 글 : PDF 파일 만드는 기능에서 한글이 제도로 작동하지 않는다. 웹페이지로 만드는 기능은 무리 없이 잘 작동한다.
덧 글2:
mrproject 라는 프로그램이 그 전의 그놈에 있었다. 그게 변해서 planner 라는 프로그램으로 변한 것 같다. 아래 내용이 그런 내용인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 Resurrecting MrProject as Planner
Since CodeFactory went under the MrProject lists and web no longer works. Therefor we have decided to move the project and also rename it to avoid any trademark issues regarding the name MrProject.
The new name will be Planner and the lista can now be found at lists.imendio.com.
We haven't had time to create the new CVS module or setup a bugzilla module. But both source and bugzilla will be at GNOME.
Will blog about it when we have everything in place. For now, join the lists if you are interested in following the project, or even better, interested in helping out. --------------------------------------------
설치는 어렵지 않다. 그냥 따라 하면 된다. GTK+ 가 무엇인지 잘 몰라, 윈도우에서는 따른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지 알았는데(마치 자바의 jre 처럼) , 그냥 다운받은 설치파일로 설치만 하면 동작한다.
설치를 끝내고 나니 18.2 mega 의 프로그램이 설치되었다. window 폴더에 dll 파일을 숨겨놓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GNU 계열의 프로그램인데 그런 짓은 안하겠지...)
화면이 너무 쓸쓸하다. 김프와 비슷한 구성이다. (GTK 의 특징인가...)
File -> New 를 통해 새 다이어그램을 생성할 수 있다. 중간에 Assorted 라는 버튼이 있는 그 버튼이 드롭버튼이므로 상횡에 맞는 도형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회로도 있다. )
visio 대용이라고 생각했지만 Visio 는 이 것 보다 기능이 많은 것 같았는데. 어째든 간단한 도표를 그리는데 적당할 것 같다. 전체적으로 부실해 보인다. 그래도 같은 프로그램을 리눅스, 윈도우 구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데 위안을 갖다. 그리고 더구나 공짜로 이용하고 있지 않는가. 그래도 컴퓨터쪽에 필요한 기능은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덧 글 : 오늘 이 프로그램을 삭제 할려고 삭제프로그램 리스트에서 찾아보니, 삭제하는 프로그램 리스트에 안 들어있다. 좀 짐짐하긴 하지만, 따로 파일을 저장하지 않는 거 같으니, Dia 폴더만 삭제하면 될 거 같다. Document 에도 .dia 라는 폴더가 남는다. 깔끔 하게 지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좀 아쉬움이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