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코드를 읽을려고하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참으로 막막하다. 우선 무엇을 하는 코드인지 이해하는게 뭔저 아닐까. 그 다음에는 구조파악이고.
인터넷이나는 좋은 도구와 많은 오픈소스 사이트 덕분에 좋은 코드를 구할 수 있는 길은 넓다. 그리고 완성된 프로그램의 소스까지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구조 파악이 꽤나 어렵다.
소스분석을 도와주는 툴 중에 Source-Navigator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redhat 에서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이다. 그리고 역시 리눅스와 MS 윈도우 프로그램에서 사용가능하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sourcenav/
http://sourcenav.sourceforge.net/
윈도우에서 실행에서 실험해 본다. 압축파일의 크기는 6.52MB 이다. 따로 설치파일은 없다. 그냥 압축을 풀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압축을 풀면 18.3MB이다.
bin 폴더안에 snavigator.exe 를 실행시키면 된다.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html 폴더안 설명이 잘 되어있다. 당연히 영어이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빨간모자가 뜨면서 레드햇이라고 적혀 있군요.
이제 부터 사용해 봐야 겠군요.
덧 글 : 기본설정대로는 한글 사용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옵션에서 한글 폰트를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덧 글 : 간단히 사용법을 설명하자면 snavigator.exe 를 클릭하면 project 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new Project 를 클릭하면 Auto-Creat Project 라는 창이 뜹니다. (어째면 처음 실행 할 때는 Auto-Creat Project 창이 먼저 뜰 수도 있을 것 같군요. )
Project File 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이름으로 하시고 Add Direction 은 원하는 기존 소스의 디렉토리로 설정하세요. 그리고 More 를 클릭하면 Add Direction 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씩 더 생기게 됩니다. OK 를 클릭하면 프로젝트가 만들어 집니다. 나중에는 Projects-source-Navigtor 에서 프로젝트를 open 만 해주면 됩니다.
File -> Project Prefernece 를 클릭하면 프로젝트 설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Colors & Fonts 탭을 클릭하면 폰트 설정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Editor 에서 Text 를 클릭한 다음 한글 폰트를 클릭하면 별 어려움 없이 한글 주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데 나오는 한 글은 깨지겠지만. 이 부분은 너무 만지지 않는게 좋아 보이는 군요. 다른 부분 까지 한글 폰트로 고치지 에러가 생기더군요. 그냥 욕심없이 사용하는게 좋아 보이는 군요.
나머지는 설명 문서를 보면서 무리없이 배울 수 있을 것 같군요. 꽤, 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