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가 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Tistory 또한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 백업 데이터를 받는다고 해서 뭔가 쉽게 이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뭔가 대안은 있어야 한다. 

 가장 쉬운 대안은 github 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것으로는 글쓰기가 편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미 많이 적은 글을 가져가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우선은 하나의 글에 대해 github 와 Tistory에 같이 배포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Tisotry 의 경우 API도 지원하고 있다.(https://tistory.github.io/document-tistory-apis/) 물론 내가하기는 귀찮다.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Postgresql 쿼리 최적화때 https://explain.dalibo.com/를 이용할 수 있다고 글을 적은 적 있다. ( https://yiunsr.tistory.com/855  )

 몰랐는데 이 기능이 github 에 소스가 공개되어 있었다. ( https://github.com/dalibo/pev2 )

 그리고 더 나가 파일을 다운받아서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게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https://github.com/dalibo/pev2/releases  에서 index.html 파일을 다운받은 후 drag and drop 으로 웹브라우저에서 열면 실행이 가능하다. 

저 사이트를 직접이용하면 최적화 결과가 저장되어서 부담스럽지만 이렇게 이용하면 최적화가 정보가 로컬의 indexDB로만 저장되기만 한다. 딱히 다른 곳으로 데이터를 보내는 것 같지는 않다. 

https://www.v-wiki.net/scream-test-meaning/  

오늘 "스크림 테스트"라는 용어를 배웠다. 

 기능을 제거할 때, 우선 원복 가능성을 고려해서 기능을 제거한다. 그리고 누군가 비명을 지르면 제거한 기능을 원복하는 방법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특히 이런 식의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 내가 구축한 사내 시스템이 너무 많은 기능을 있다보니 나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째든 기능이 불필요해 보인다면 우선 UI 코드를 주석처리 하는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가 비명을 지른다면 다시 쉽게 원복할 수 있다. 그리고 비명지르는 사람이 2~3개월동안 없다면 해당소스와 관련된 서버 관련 코드도 제거해도 될 것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월 정산 때문에 월에 한번씩 사용하는 기능도 있다. 따라서 최소한 한달은 기다려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