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내 리눅스 서버를 세팅하고 있다. 사내 리눅스 서버는 보통 오래된 PC로 모니터 없는 환경으로 사무실 구석탱이에 두기 마련이다. 이 PC의 경우 chromedriver 환경 세팅용이라서 xwindow 환경까지 세팅했다. (headless 환경을 세팅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디버깅할 때의 어려울 때문에 xwindows 환경과 remote desktop 환경을 구축했다. )
(이 환경 구축을 https://linuxconfig.org/ubuntu-remote-desktop-18-04-bionic-beaver-linux  를 참고 하면된다. 다만 컴퓨터를 끄고 자동으로 다시 이 화면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Automatic Login https://linuxconfig.org/how-to-enable-automatic-login-on-ubuntu-18-04-bionic-beaver-linux 도 구축해야 한다. )

 이상하게 PC를 내 자리 옆에 두고 할 때는 잘 되었는데, 사무실 구석에 두니까 안되었다. 그러다 혹시 HDMI 단자 때문인가 하는 의심을 해서 모니터를 열결하지 않고 remote 환경에 접속해 보니 안되었다. 연결이 잘 되더라도 모니터 연결을 제거하면 remote 접속된 화면이 깨졌다. 

 검색해서 알아낸 것은 모니터가 없는 경우 가상모니터 환경을 세팅해야 remote desktop 으로 접속해도 잘 된다는 것이다. https://askubuntu.com/a/463000  이대로 세팅해서 재부팅 하니 잘 되었다. xserver-xorg-video-dummy 를 설치해서 모니터 설정을 수동으로 해주면 된다. 

추가 : 오늘 회사가서 다시 해보니 이렇게 세팅하고 나서는 다시 모니터를 연결하니 모니터 연결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추가 : 기존에는 SSH 을 접속해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회사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변경되면서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없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Single 모드에 접속하려고 했는데 생각대로 안되었다.  뭔가 시스템을 고치는게 다시 세팅하는 것 보다 더 걸린 것 같아서 그냥 다시 설치했다. Chromedrive 환경이 필요하다면 Headless 환경이 더 좋은 선택인 것 같다. 아니면 기본으로 콘솔 로그인 화면 후에 XWindow에 진입하는 환경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