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른 공부들(영어공부, 기획공부) 때문에 집에서의 컴퓨터 이용시간이 줄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는 퇴근 후, 집에서 컴퓨터를 켜지 않는 일도 있다. 평소 휴일에 컴퓨터를 켜서 하루를 시작해서 컴퓨터를 끄고 하루를 마감하는 내 라이프 스타일상, 일어나기 힘든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이게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내가 컴퓨터를 이용한다고 해도 그냥 단순히 노는 것은 아니었다. 소프트워개발이 내 업이고 이 자체를 즐기다보니 이런 현상이 있었다. (물론 컴퓨터를 계속 한다고 해서 공부만 했던 것도 아니긴하다.)
요즘 내 스스로가 좀 많이 변화고 있다고 느껴진다. 나름 긍정적인 변화인 것 같다. 컴퓨터 이용시간 감소도 나름 긍정적인 것 같긴한데...
근데, 컴퓨터를 안하니 내 삶이 재미없고 공부만 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