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고 있는 2장의 제목은 파동의 입자성이다. 상대론과 양자역학이 조금씩 섞여 있다.
양자 (量子, quantum)라는 말은 최소값이 정해져 있고 모든 다른 값은 최소값의 자연수 n 배 한 것 밖에 가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兩 이라는 뜻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즉, 파동과 물질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2장에서는 빛에 대해 많이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빛은 빛일 뿐입니다. 누가 나를 탈렌트 A 씨 닮았다. 아니다 가수 B 씨 닮았다 하고 논쟁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냥 나는 나 일뿐입니다. 그러나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나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코는 누구 닮았고 입은 누구 닮았고 하는 식으로 나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빛도 그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빛의 입자성은 직진성은 광전효과 ,컴프턴효과에서 나타나고 빛의 파동성은 회절과 간섭,편광에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