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웹편집 프로그램을 찾다가 Nvu 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http://www.nvu.com/index.php
라이센스가 MPL( MOZILLA PUBLIC LICENSE)이다. 모질라 프로젝트와 연관되어 나온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모질라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역시 한글사용이 답답하다. 보통 한국사람은 글자를 사용하면서 깜박이는 커서가 네모칸으로 변화면서 글자가 계속 직히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그냥 계속 깜박거린다. 그래도 이정도는 사용할 만 하다. 조금 오래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글자가 만들어지는게 화면 윗 상단에 나오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가. (윈도우즈용 GVIM 이 그랬다. 그래서 난 patch 한 것만 사용한다. 그 패치한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


웹 표준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이런 웹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한글처리만 조금 좋아지면 좋겠는데. (내가 이런 생각을 하기전에 분명 누군가가 이런 생각을 해나서 고쳤으리라 본다. 그게 오픈소스의 장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