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는 알려진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검색을 통해 들어옵니다. (네이버 검색은 robots.txt를 안 지켜서 아예 막아 놓았기 때문에 대부분 구글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다지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오는 편도 아니지만, SQLite나 msym(또는 MinGW)를 검색하시고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비중이 꽤 높군요. 특히, SQLite를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은 관련 글을 다 뒤져보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SQLite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한글로 된 메뉴얼은 거의 없었고, 영어로된 메뉴얼도 부실해서 메일 리스트를 뒤져가면서 공부했었는데.(http://nahanmil.egloos.com/2737510). 솔직히 학교에서 DB를 배우지 않아서 DB에 대한 지식도 전혀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것도 몰랐었죠.
 요즈은 SQLite 에 대한 자료가 많이 있더군요. SQLite구조를 분석해 놓은 글도 있고.. 또, 회사에 앉아 있으면 뒤어 있는 사람들이
SQLite 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SQLite가 Public Domain 이니까, 상업적인 용도로는 딱이겠죠.
 SQLite 나 MinGW에 대한 글을 늘리고 싶지만 요즘 회사다니기도 벅차내요.. 요즘은 정상근무(??? : 야근없이 근무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하는 것도 힘들어요. 학교 다닐 때는 공간 시간이 많았는데...

 시간이 나면 이 쪽의 글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아직 SQLite가 연구할 만한 가치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소스코드 레벨에서 분석하는 것도 꽤 좋을 것 같습니다.